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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사람살이/영상수필과 시 1 Photo Essay & Poem

내남, 내남

by 깜쌤 2009. 8. 24.

 

    그리움 일어나도록 불지르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타국에서 그냥 그리워하는 것 보다는 눈에 한번

넣어두시라는 의미에서

  

뫼와 내를 보여드리고 싶었을 뿐입니다.

 

 

 동생분이 어느 동네에 사시는지는 모르지만 

 

 여기도 내남입니다.

 

 

예전 이자리에는 광석초등학교가 있었습니다.

 

 

 이젠 덕천리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관리건물 속에는 깔끔한 사무실과 화장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시골도 이젠 너무 달라졌습니다.

 

 

 고속철도가 이조 들판으로 지나갈 것입니다.

 

 

 아직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여긴 고등학교죠. 기억나실지 모르겠습니다.

 

 

 여긴 설명안드려도 아시겠지요?

 

 

 부용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면사무소입니다.

 

 

 다리를 건너면 용산마을이죠. 내남에서 시내로 나가는 길입니다.

 

 

 아마 내남교회일 것입니다.

 

 

 다리에서 시내쪽을 본 모습이죠.

 

 

 용장골짜기 아시지요?

 

 

 이 마을엔 남산 용장골을 오르려는 사람들로 북적인답니다.

 

 

 새로 생긴 밥집인데요, 맛이 아주 구수합니다.

다음에 오시거든 꼭 한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이 교회를 가셨던가 싶어 찍어보았습니다.

 

 

 용장 마을에 있습니다.

 

 

교회가 제법 참하더군요.

 

 

 1960년대에 머릿돌을 놓았습디다.

 

 

 타국에서 열심히 사시기 바랍니다.

아프면 안되지요.

 

 

 그리웁거든 한번씩은 기도도 하시고요.....

내내 건강하시고 형통하시기를 빕니다.

 

뷰티월드님께~~

 

 

깜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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