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대기 축구대회 2

  

    화랑대기 축구시합은 황성공원 안에 있는 다양한 경기장에서 벌어집니다.

 

  

 저 울창한 숲속에 히딩크 감독이 애용했던 시민경기장이 숨어있고요,

예선전은 그 부근에 자리한 인조잔디구장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공원 온 천지에 축구경기장이 깔려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선전이 벌어지는 인조잔디구장으로 들어가 봅니다.

 

 

 황성공원가에는 아파트 단지들이 몰려 있습니다. 

 

 

 히딩크 감독이 월드컵 시합때 비밀훈련장으로 사용했던 시민운동장입니다.

 

 

 아이들 시합이 벌어지는 인조잔디구장 입구에는 천막을 쳐두고 무료 음료봉사를 하고 있더군요.

 

 

 나는 거기에서 커피 한잔을 타서는 벤치에 앉아 마십니다.

연습을 위해서 아이들이 입장을 하더군요.

 

 

이제 경기장 속으로 들어갑니다.

 

  

 속에 여러면의 경기장이 보입니다.

 

 

경기장 입구 벽면에는 8월 11일 오늘 시합의 결과가 게시되어 있었습니다.

 

 

 모두 다 이겻으면 좋으련만, 그럴 수는 없는 일이니......

 

 

 옆에 보이는 건물은 실내체육관입니다. 시민운동장 맞은 편에 있습니다.

 

 

 공사중인 건물은 새로 짓는 문화회관이고요.....

 

 

 학부모님들이지 싶은 분들이 지켜보시더군요.

 

 

 한쪽에서는 연습게임을 하는가 봅니다.

 

 

 모두들 늠름해보이는데.....

 

 

어떤 팀의 골키퍼가 오늘 다쳤습니다. 부모님이 소식을 들으면 얼마나 놀랄까 싶어서

마음이 아립니다.

 

 

 경기장 밖 연습구장에서는 또 다른 팀이 열심히 몸을 풀고 있습니다. 

 

 또 다른 팀이 입장을 하네요.

 

 

 모두들 다 열심입니다.

 

 

 빨간색 옷을 입은 아이가.....

 

 

 쓰러졌습니다. 결국 엠불런스에 실려 갔습니다.

아무 일 없기를 바랍니다.

 

 

 어린 아이들이 부상을 당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안다치고 잘 해야 하는데 말이죠.....

 

 

 어떤 팀은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기도 하더군요. 어지간한 팀들은 전용버스를

갖춘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푸른 꿈이 모두 다 활짝 펴져서 다 이루어지기를 빕니다.

 

모든 축구 꿈나무들! 고우!! 고우~~

 

 

깜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