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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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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살이/좋은 세상 만들기 To Make Better

이라나? 15 - 깔끔하게 뒷처리하면 어디가 덧나는가 보다

by 깜쌤 2009. 4. 24.

 

 광고판 붙이는 장소는 왜 만들어 두는가 싶다. 왜?

 

 

 붙였으면 깨끗이 떼어서 흔적조차 남기지 않는

양심이라도 가져야 하는게 아닌가?

 

 

 이 아름다운 화강암 난간에 청테잎 자국이 나도록 해두어야

속이 시원한지 묻고 싶다.

 

 

 많은 돈을 들여 만들어 둔 버스 승장장 유리도

한번 살펴보자.

 

 

 옆유리와 뒷유리에 뭐가 보이는가?

 

 

 우리가 언제까지나 이렇게 개념없이

살아야 하는가 말이다.

 

 

 이젠 정말이지 이민 가고 싶다는 생각뿐이다.

 

 

 

우리가 왜놈이라고 그렇게 깔보고 업신여기는 일본의 골목이다.

차이점이 무엇인가? 

 

 

 

그게 속터지게 자존심 상하는 일이라면 인구 삼사백만 가지고도 떵떵거리며

잘 사는 싱가폴 거리를 한번 살펴보자.

 

 

 

공공심이 사라진 거리는 쓰레기장으로 변할 뿐이다.

단속을 안한다고 공무원들을 탓하기 전에 우리 자신부터 먼저 살펴보자.

 

 

 

 담징의 금당 벽화 전설이 스며들어 있는 호류사가 있는 동네의 뒷골목이다. 

어휴~~~~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