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를 건너 새로운 골짜기로 들어선 나는 작
은 봉우리들을 살폈다.
지금까지는 경관을 보여드리기 위해 네모테 사진을 올렸지만
이 골짜기만은 특별히 둥근테 사진을 올려드릴까 한다.
다른 분들 눈에는 어떻게 비칠지 모르지만
내 눈에는 너무 아름답게 비쳤기에
설명할 길이 없기 때문이다.
사진에 둥근테를 두른 것 외에는
어떤 가공도 하지 않았음을 밝힌다.
그냥 눈에 보이는대로 찍었다.
꼭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만 잠시 설명을 덧붙일 생각이다.
소드 밸리로 가는 길을 따라 가는 중이다.
저멀리 솟은 봉우리가 우치히사르이다.
현지주민들이었다.
봉우리위에 보이는 것은 사람이다.
다음 글에 계속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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