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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초등교육/내집 아이 일류 만들기

새해에는 내 자녀가 1등하기를 원하신다고요? - 1

by 깜쌤 2007. 12. 29.
  

 

일단 아래 글들을 읽어보시지요. 아이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알아보시는게 우선일 것입니다. 보기보다 글이 엄청 길므로 적당하게 읽으셔도 됩니다.

 

 
 
연극 연습으로 방학이 오는걸 생각도 못했는데 방학 이라니.. 아닌것 같아요 연극도 하고 나니깐 홀가분 하고 더 잘할걸.. 이라는 아쉬운 마음도 드네요 07.12.22 08:59
 
 

 
푹 자고 나니 훨씬 기분이 좋습니다. 연극을... 좀더 치밀하게 해서 더 잘해볼걸... 이라는 아쉬움도 남고... 그리고 우리가 해냈구나~ 라는 뿌듯함도 느낍니다. 제가 리더쉽도 부족한 데다가 팀장을 맡았으니, 참 무능하지만, 잘 해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팀 친구들이 모두 잘 해주더군요. 다른 팀장들은 모두 잘하는 것을 보고 부러웠습니다. 나도 저렇게 해야 될텐데... 그런생각이 자꾸 나더군요. 정말 이번 연극은 힘들었지만, 즐거운 추억이 �던 것 같습니다. 07.12.22 09:42
 
 

 
먼저, 선생님 연극 지도하시느라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부팀장, 음악담당, 학부모님, 친구들 모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극 준비하느라 방학이라는 느낌도 들지않네요. 연극을 하고 나니까 무사히 끝내서 뿌듯하기도 하고, 더 잘할 수 있었는데 라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제가 팀장을 맏았는데 능력도 없는데 친구들이 잘 따라주어서 고맙다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이런 연극은 이번에 처음 해봤는데 실수도 많이 했지만, 좋은 추억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연극을 볼 때는 그냥 힘든점도 모르고 봤는데 연극을 직접해보니 참 힘들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또, 이번 연극을 통해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07.12.22 10:49
 
 

 
연극 연습을 하면서 재미있고 배우들이 참힘들다는걸 알았어요 영화도 보면 영화만드는 것도 힘들다는것도 알았어요 연극을 이끄는 팀장도 힘들었을꺼에요 . 친구들이 팀장을 말을 듣지않고 는 잘할수가 없어요 6-1반은 뭐든지 척척 하지만 실수는 좀있었어요 .우리6-1반 친구들이 말을 잘듣고 열심히하고 일단 최선을 다하는 친구들로 보였어요 연습을히면서도 연극을 하면서도 최선을 다하려고 했지만 안되는 친구들도 있어어요 .그치만 어제한 연극을 보니 저는 모두가 너무 잘한다고 느꼇어요 그리고 몸이 불편한 기철이는 한국 놀부전을 했을때 방석 가져다주는것을보니 참잘했어요 몸도 불편한데다 연극 까지하는 것 보니 대견스러웠다 이제는우리6-1반 만의 추억이 되겠다. 연극을 하면서 내가 느낀점을 뭐든지 열심히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또 자신감도 많이 얻었어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07.12.22 10:47  
 
 

 

 

 
연극 연습을 하면서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하고 보니 자신감도 생기네요 뿌듯하기도 하고요 선생님도 수고 하셨습니다 이런 꼴통들을 데리고 하시느라 떨리기도 하셨지요? 선생님 감사하고요 그리고 수고해 준 친구들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저희 가족들도 다 보시고 나서 아주 잘했다며 수고 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자 이제 방학이고 졸업이네요ㅠㅜ 선생님 덕분에 좋은 추억도 만들고 행복한 시간 가졌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나연- 07.12.23 09:00
 
 

 
(1)연극연습하느라,방학이 언제인줄도 모르고 있었습니다~!공연이 시작되니 갑자기 긴장이 되고 흥분이 가라앉지 않더군요.친구들이 팀장의 말을 듣지않고 잘할수가없어여선생님 저희들을 많이 지지 해주셔서 이렇게 까지 한것입니다~! 공연을 마치고 나니 가슴이 뿌듯한것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참 친구들이 수고를 해줬습니다~!세월이 지나고 나면 추억에 남을것 같군요.그리고 부팀장,팀장,음악담당,학부모님,친구들 모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모둠원들이 모두다 다같이 '잘해보자'라 선생님이 아니었으면 저는 이런것도 못느끼고 살았을것입니다 선생님께서 허리도 많이 아프신데... 저희들을 지지해주셔서갑사합니다~!
 
(2)정말 힘들었지만 그것이 추억이 되고 세월이 지나면 좋은 것으로 남을거라고 믿습니다.그리고 이번 연극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다는것 같습니다.뭐든지 할려고 노력하면 무엇이든간에 이루어질수있다는것을 느꼈습니다.그리고 이번 공연할때 저기대보다 더잘하였습니다.그리고 최선을 다하는 친구들도 보였는데 정말 저가 배워야할점인것 같습니다.그리고 기철이가 이렇게 까지 할수있다는게 정말 놀아웠습니다.기철이가 너무 잘하여 그것을 통해 저도 배웠습니다.무엇이든 최선을 다하자!!라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잘보관되어있습니다. 이번연극은 아주 좋고 멋졌습니다.♥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07.12.22 11:18  
 
 

 

 

 
1. 선생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선생님께서 연극이라는것을 처음으로 저희들에게 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 귀한시간들이 하나하나 빠짐없이 저의 머리속에 아름다운 메모리로 남았습니다. 연극릉 통해 공동체 생활이 힘들고 즐거운 일이 라는것을 알게 되었고 어떤것이 든지 할수있다는 생각,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생활한다면 그것은 틀림없이 이루러 지고 최선을 다 하면 된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큰소리로 말할 수 있는 자신감도 얻게되었습니다. 모든팀마다 배울만한 점들이 있었습니다. 연극하는 모두가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가 좋았습니다.
 
2. 연극이라고 하는것이 아주 힘든거였지만 그것을 정말 재미있게 즐길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누구보다도 기철이가 정말 최선을 다하고 즐겨서 기철이도 좋은 추억이 남았을거예요. 선생님 뿐만 아니라 모든분들이 수고 하셨습니다. 제가 6학년2학기 중간에 들어왔는 데에도 불구하고 다른 학년때 보다 더 큰 추억들을 만들었습니다. 모두 방학 잘보내시고 영어예배에도 많이 참석 하시고 알찬 방학 보애세요. 모두 감사합니다. 07.12.22 13:09
 
 

 
드디어 겨울 방학이 되었습니다. 연극도 마쳤구요 시간이 벌써 이만큼이나 흘러갔다는 것이 , 믿기지가 않습니다. 모든 게 다 꿈만 같고요. 아쉬움도 많이 남지만, 무엇인가 큰일을 치렀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또 한편으로는 뿌듯하기도 하고, 반성할 점에 대해 고민하기도 합니다. 연극이 이렇게 힘든 건지 몰랐는데, 이번 일을 통해 선생님께선 저희에게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셨더군요. 미처 몰랐던 사실인데 말이죠. 작년 선배님들이나, 선생님께서 여태까지 가르치신 학생들 가운데 저희가 제일 부족해서 선생님께 죄송스런 마음도 듭니다. 그럼 선생님, 또 하나의 추억을 아름답게 장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07.12.22 13:03
 
 

 
선생님, 이번 연극은 아주 보람있고 특별한 연극이였습니다. 그리고 사실 뿌듯하기 보다는 조금만 더 잘했으면 좋았을걸.. 하는 감정이 더 들었습니다. 아무튼 연극을 끝내고 나니 속이다 시원해요. 모두 이번 연극에는 열심히 한 것 같아요. 특히 기철이는 땀을 흘리면서 열심히 해서 보기좋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정말 최선을 다한 것은 기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이 방학이지만 방학느낌이 안 들어요. 역시 일하는 것은 즐거운 것이였나 봐요. 이제 겨울방학 끝나고 봄방학 끝나면 졸업인데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방학 잘 활용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07.12.22 13:19  
 
 
 

 

 
 
제일 먼저, 선생님께 6학년 졸업하기 전에 이렇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시고 허리가 많이 아프신데에도 불구하고 저희를 지도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한지붕 두가족 팀^^고생 많았다^------^★다른팀들도 물론 고생많았구. 연극을 해보니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많은 것이 어렵고 힘들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세밀하게 하나하나 생각을 해야하고, 음악도 신경써야 하면서 배경도 신경써야 했으니까요. 그리고 솔직히 처음에 연극을 한다고 했을 때는 과연 잘 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도 많았습니다. 막상 연극당일이 되니까 조금만 더 열심히 연습할껄...하는 후회가 밀려오더군요. 또 머리속도 하얘지고, 긴장이되어 가슴도 떨렸구요. 차례가 되어 연극을 하고나니 한편으로는 와^^내가 해냈구나^^!하는 기쁨과 보람도 느꼈지만, 한편으로는 조금만 더 큰소리로 할껄...조금만 더 열심히 할껄......하는 후회도 많이 들었습니다. 이번 연극을 통해 친구들과의 협동심도 느낄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팀장, 부팀장, 음악담당, 소품담당.......들의 역할이 크고, 큰 만큼이나 중요하고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기 전 정말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07.12.22 13:44
 
 

 
선생님...정말 감사합니다.선생님께서 허리도 아프시다고 하셧는데....이렇게 저희를 지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구!!우리 한지붕 두가족!!많이 부족햇지만..정말 수고했따!!♥♥♥그리구...영어놀부전..우리말 놀부전..어떤 크리스마스..정말 잘하더라..너희들 보니깐..우리가 너무 못한것 같더라;;ㅎㅎ그리고 이 연극을 통해서 손발이 맞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그리고..어떤 장면들 속에 음악이나...배경등을 아주 세밀하게 나타내어야 해서 정말 힘들었지만..그런것을 꼼꼼히 해야한다는것도 배운것 같습니다..또한 이런 연극을 할때 연기를 하는 것도 배웠습니다..이 연극을 통해서 지금 까지 재대로된 연극을 해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우리말 놀부전이 끝날려구 하니깐..정말 머리속도 하얘지고..정말 아무생각도 않났습니다..의자를 준비하고...박스를 준비하고..나서 무대 위에 스니깐..더더욱 떨리고..아무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대사하나하나씩 하고 나니깐...점점 떨리는 기분이 사라져 가는것 같았고..더 잘해야 겟다는 생각과 내가 왠지 이 무대를 즐기고 있는것 같았습니다..싸우는 장면은 더더욱 열심히 해야겟다고 느꼇고..사람들이 나를 보고 웃을때에는 정말 뿌듯 햇습니다..그리고 연극이 끝나니깐..정말 내가 결국 햇구나..!라는 생각과 동시에..아..정말 쫌만더 잘할껄...ㅠㅠ쫌만더 열심히 큰소리로 할껄..ㅠ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우리팀의 팀장 부팀장들이 말않듣는 아이들을 이끌어 나가느라 정말 수고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우리가 부족할때 김홍재가 도와주었던게 정말 고마웠습니다^^*그리고 항상 한학년이 올라갈때마다 이런 추억을 많이 만들지 못하여서 정말 아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리고 정말 이 연극을 통해 자신감도 많이 생긴것 같았습니다..ㅎ 선생님!!저희에게 초등학교 마지막 추억을 이렇게 아름답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07.12.22 14:08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생 많았습니다. 저희들 때문에, 매일 스트레스는 배로 받고 또 허리가 아프신데도 불구하시고, 학교에 나오셔서 오후에 매일 남아서 저희들이 연습을 할 수있게 해주시고, 하기 전에 연습 할때도 저는 정말 즐거웠습니다. 친구들과 연극을 한다는 것 자체가 재미있을 것 같았고, 또, 이제 우리 차례가 되어서 내가 나갈때에는 정말 긴장이 많이 되었었는데, 나가서 나는 내 대사를 하면 다른 상대방에게 그 대사를 넘기는 것이다. 라고 생각하며 하니 앞에 나가서 연극을 하는것도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이 재미는 다른 재미와 다른 재미였는데, 이 재미를 선생님 께서 경험하게 해주셔서 정말 좋은 계기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나가서 끝내고 나니 정말 홀가분 한것이 좀더 열심히 할걸... 그리고 와 정말 선생님 말씀대로 뿌듯하다...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끝나고 나서는 기분이 정말 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느낄 수 없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먼가 개운하고 상쾌하고, 정말 기분이 시원 시원 하고 좋았습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웃음을 주는 것은 참 좋은 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 앞에서 연극이라는 것을 한번 해보니 배우들과 가수 그리고 뮤지컬을 하는 사람들의 기분을 알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말 이렇게 나가서 한번 해보는 것도 정말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일 먼저 우리 부팀장인 정재욱과 소품담당 정민이 그리고 가형이 또, 제가 음악 담당인데, 어려울 때는 문원기가 도와 주었는데, 정말 고맙다고 생각합니다. 또, 앞에 나가서 해보니 "그래 하면 되는거야!!" 또 " 불가능은 없다." 라는 말을 이해를 할것 같습니다. 불가능한 것은 많지만 그것을 가능으로 만드려고 노력하는 자세 그것이 바로 불가능은 없다... 라는 뜻이라는 것일것 같기도 합니다. 어쨌든 저희들에게 이런 자리를 내어 주시고 자신감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선생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또, 마지막 초등학교를 친구들과 함께 좋은 추억으로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수고하겼습니다~^^ 07.12.24 07:44  
 
정말감사합니다 선생님 ^^ 방학과 졸업을 맞아 이렇게 즐거운 추억만들기는 처음입니다. 허리아프셔서 고생도 많이 하셨으니 이제쫌 쉬시길 바랍니다. 막상 하고나니 정말 뿌듯하고 즐거웠습니다. 앞으로 이런 경험은 좀처럼 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연습하는것이 여러므로 싫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다하고 나니까속이 후련하고 왠지모르게 가슴 한구석이 기분이 좋습니다. 연극을 한다고 자그만치 3주동안 친구들이 고생해 주었습니다. 친구들이 잘해준 덕분에 제가 학부모님들을 웃기고 연극을 더욱 잘 하였던것 같습니다. 확실이 저희들이 연극연습은 극도로 부족했습니다만도 열심히 하면 된다는 생각에 눈꼭감고 기도를 하였습니다.
 
연극을 하다가 , 내가 너무 말이 빠른가?하고 생각하니 내가 너무 긴장을 했나보다 라고 생각이 되어서 마음을 가다 듬고 말을 천천히 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둠장 하는것이 어려운것은 압니다. 제가 이런 어렵고도 힘든 일에서 모둠장을 해본적이 없어서 모둠장의 마음을 이해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이제는 왜 우리 놀부전팀의 모둠장이 그렇게 화를 내었고 , 무책임했는지 이제는 이해가갑니다. 저희들이 사소한 실수라고 생각해도 그것이 계속 가슴에 남아서 왜그랬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실수가 잦았지만 이해해주시고 박수를 쳐주시는 학부모님들을 통해 감동을 느꼇습니다. 아낙네의 소품담당은 저였습니다.
 
왜냐하면 진솔이와 다빈이는 다른 모둠이라 다른모둠에서도 준비할것이많은데 제가 또 준비를 해가지고 오라고 하면 실례가 될것 같아서 말입니다, 비록 가져오는데는 힘들었지만 갈때는 나연이의 부모님들이 친절하게 같이 태워 주셔서 정말 쉽게 갈수있었습니다. 그런점에서 연극은 해볼만 한게 아니라 해봐야한다고 느꼇습니다. 실수가 있었어도 아무말 하지 않고 잘했다고 칭찬해 주시는 부모님들 그리고 선생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한번도 이런연극을 해보지 않아서 연극하는게 쉬울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였습니다. 실제로 해보니 연극이 이렇게 힘들고 어렵고 떨릴 줄이야 상상도 하지 못하였습니다.
 
연극을 하는 기분이 이렇구나 ..나는 왜 이때까지 이런것 하나 해보지 못했을까 .. 앞으로 이런 연극 할수 있는 기회는 드물텐데 열심히 해야되겠다.. 라고 생각도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기대반 걱정반이였죠 .. 처음에는 아낙네는 편하고 친근한 이미지니까 대충해도 되겟지 라고생각했는데 그런것 아니였습니다. 연극을 앞두고 수없이 많은 생각을 하니 앞이 캄캄하고 아무 생각도 안났습니다. 내가 이렇게 연습하다가는 잘할수 있을까? 다른 연극을 잘하는 애들은 무지하게 많은데 나하나가 실수해서 우리모둠 전채가 망하는 건 아닐까하고 안되는 쪽으로만 생각을 했지요...
 
될거라는 생각은 안해보고 안된다는생각만 하니까 연습이 잘안되었던것 이였습니다. 그러다가 연습 도중 선생님께서 자주하시는 말씀이 생각 났습니다. 한국사람들은 하자면 눈에 불을켜고 한다는 사람들이라는 말입니다. 저도 다름아닌 한국 사람이기 때문에 하면된다고 생각도 되었지요 ... 연극이야기를 하니까 왠지모르게 즐겁네요 ^^ 그리고 하루에 2번씩 카페는 정기적으로 (?)들리겠습니다. 그리고 손해는 되도록이면 안봐야겠습니다 ~ ^^ 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 ☆ 07.12.22 15:17 
 
 

 

 

 
선생님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연극을 함으로서 친구들과의 단합성을 배운거 같고,,무대에 서니 떨렸지만 자신감이 생겼습니다..이제 졸업을 얼마 남겨두지 않아서 그런지 이 연극이야 말로 저에겐 잊지 못할 추억으로 기억남을것입니다..마지막으로 우리반 친구들 모두 열심히 해주었습니다.친구들아 수고했어. 07.12.22 15:34
 
 

 
선생님도 수고 하셨습니다, 선생님덕분에 평생못해볼것을 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처음엔 내가 잘할수있을까 고민도 많이 했는데.. 어떻게하다 보니까 ?찬더라구요.. 실수는 많이했지만 학부모님들과 친구들이 많은 박수를 쳐 주었기?문에 자신감있게 용기를 내어 잘했던것같습니다,, 선생님덕분에 많은 용기와 자신감을 올려주었고 우리 모둠을 잘이끌어 날간 팀장도 우리의 장난도 허락하지 않았기에 이자리에 설수있었던것 같습니다, 연극?문에 많은 쌍무도 일어 났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해준 우리 어떤크리스마스 모둠들에게정말수고했다는그런말을전해주고싶습니다그리고선생님아프신데도불구하고잘인도해주셔서감사합니다. 07.12.23 18:17
 
 

 
선생님 수고 하셨습니다. 전 음악담당을 해서 아~~주 떨렸지만 그런대로 해낸것 같습니다. 또 연습이 부족한 상태입에도 불구하고 선생님께서 이끌어 주신 덕분에 해낸것 같습니다. 저희는 연기만 했지만 선생님께서는 초대장,장소등 다 맞아서 하셔서 잘한것 같습니다. 선생님 수고 하셨습니다. 07.12.22 21:43  
 
 

 

 
처음에는 많이 떨렸고 할때 틀린것도 많지만 하고나니 마음 한 구석이 뿌듯한 느낌이들고 연극은 이런거구나 하는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아 정말 수고했고 선생님도 정말 수고많은셨습니다. 07.12.22 21:44
 
 

 
부팀장을 맡고 한것도 없이 영어연극을 연습한 내가 고된 연극연습 때문에 방학이 오는 것도 잊고 있었다는 말을 하면 말이 안되는 것일까요? 놀고 마시는 책걸이보다 훨씬 의미가 깊고 뿌듯한 책걸이가 된 것 같아,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비교적으로 비중이 많은 두 역할을 맡은 이유 때문에 왜 괜한 욕심을 냈을까.. 하는 생각과 동시에 "두 역할을 해서 정말 잘했어"라는 생각도 듭니다. 욕심이 많아서 인지 없는 애드리브도 만들어 넣고, "이렇게 하면 어떨까?" 라며 생각도 많이 내보였습니다. 부팀장으로서 당연한 일이지만, 그 역할을 잘 못한 것이 너무 많다는 생각에 죄책감이 지금도 저의 가슴을 짓누릅니다.
 
내가 조금만 잘했어도 연극이 좀더 성공적이였을 텐데 말입니다. 해설자 역을 맡은 것도 후회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두 역할을 하는 것이 조금만 생각을 더 했으면 망설일 수 있는 상황이였을텐데, 조금도 생각하지 않고 "제가 해설자 역 하겠습니다!" 라며 손을 든 내가 멍청하기도 하고 지금 생각하면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멋진 역할을 맡은 나머지 내 실력이 형편 없는데도 그렇게 나빠 보이지 않게 비춰졌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하지 않은 부팀장이지만 아이들을 다루는 것이 아주 어렵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지도자가 모범을 보이고 추진력이 있어야 하며 아주 치밀해야 한다는 것을요.
 
이번 기회를 통해 나에 대한 실망감을 느낌으로써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지도자로서의 자질, 필요한것, 단체활동의 중요성, 이런 것들 말입니다. 그러나 연극을 다하고 나서 마지막 인사를 끝마치고 난 후의 마음은 말로 설명하기 힘들 것입니다. 가슴속에서 뜨거운게 솟아 오르는 듯한, 정말 환상적인 느낌이였습니다. 수많은 카메라 플래시 속에 서있는 내가 믿기지가 않으며, 정말 날아갈것 같은 느낌을 도저히 어떻게 말로 표현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치 무술대회에서 수많은 경기 속에서 승리해서 금메달을 목에 건 것과 같은 느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무술대회에 나갈 때는 내가 개인전 겨루기만 나가서 그런지 단체전을 우습게 봤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연극이 내 생각을 바꿔놨습니다. 이제야 알았습니다. 단체활동은 호흡을 맞추고 지도자의 능력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어렵고, 소중하다는 것을요. 개인의 감동보다 훨씬 배가 되는 감동의 공유... 정말 환상적인 경험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무엇보다 소중한 선물로 받았습니다. 07.12.22 22:23  
 
 

  

 
처음에는 많이 떨리고 소리도 작게 하였고 발음도 부정확한 부분이 있었지만, 나중에 해보니 마음 한 구석이 뿌듯한 느낌이 들고 연극을 해보니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또 연극이 이렇게 하는거고 이런거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역할 두역을 맏으니 싫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나중엔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연극을 마치고 난 뒤에 책걸이도 하니 기분도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07.12.22 22:07
 
 

 
처음엔 많이 떨리고 긴장이 되었지만, 친구들이 잘 해나가는 모습을 보며 조금씩 괜찮아졌습니다. 막상 무대에 오르니 어떻게 잘 되어가고 있는지 모르게 우리팀의 공연시간이 흘러갔습니다. 전 연극을 한다는것이 이런것인줄 몰랐습니다. 그냥 유치원때 했던 재롱잔치 비슷한것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대사를 하며 한편의 연극을 완성해 무대에서 여러사람에게 공연을 하는것은 이제까지 했던 학예발표회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저 안에 있는 또 다른 저를 보는것 같았고, 끝나고 나니 뭔지 모를 자신감이 생기는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친하지 않던 친구와도 친해지고.... 많은것을 얻고 이득을 보았습니다.
 
공연은 노래, 춤... 다른것들도 많은데, 왜 연극공연을 하게 하셨는지 선생님의 깊은뜻을, 연극을 해 보니 알것 같았습니다. 선생님. 저희들에게 이런 경험을 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떼문에 요통 떼문에 건강하지 않으신것 같은데 빨리 완쾌하였으면 좋겠네요^^. 내일 학교에서 뵙겠습니다 07.12.23 18:08  
 
 

 

 

 
선생님 수고 하셨습니다.저도 솔직히 처음에는 많이 떨리고,긴장 도 되서 대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4씩 반복 하면서 달달달 외웠습니다.아~~~ 긴장되면 이런 경우도 생길 수 있구나.... 라는 점을 느꼈습니다.홍재 말처럼 이 연극은 우리들만으로 할수 없을것입니다.선생님 수고 하셨습니다. 07.12.23 10:25
 
 

 
모두들 수고해주었고, 저는 할때는 긴장이 되어서 잘 할수있을지도 걱정이 되었지만, 연극을 하고 나서 정말 뿌듯하고, 마음이 편해지는 것을 느꼈고, 선생님께서도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07.12.23 19:29
 
 

 
음 딱 5분 남았네요.^^;;; 저는 이번 연극을 끝내고 나니 뭔가 허무하고 한편으로는 뿌듯했습니다. 웬지 모르게 마음속에 커다란 구멍이 하나 생긴것 같다고 해야할까나? 하여간 많이 허전했습니다. 저는 이번 기회를 계단 삼아서 좀더 위로 올라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휘해준 팀장과 부팀장들 그리고 열심히 해준 어떤 크리스마스회원들이 너무나도 고맙습니다. 이번 방학은 책읽는 방학이 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07.12.23 20:58
 
 

 
9시가 좀 넘어서 죄송합니다. 좀 늦었지만 댓글 달겠습니다. 제가 연극하면서 느낀 점은 첫 째, 팀장은 리더쉽이 있어야 하고 힘들고 책임감이 따라야 한다는 것과 능력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둘 째는 아무리 한 사람이 뛰어나다고 해도 다른 사람이 못하면 소용 없고 팀원 간에 협동심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나만 생각하지 말고 다른 사람도 생각하면서 협동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07.12.23 21:02 
 
 

 

 
 
9시가 엄청 넘었는데 댓글 달겠습니다.... 저는 이 연극을 통해서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하면 된다는 것을 느 끼 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07.12.24 00:40
 
 

 
선생님 수고 많았습니다. 정말 열심히해서 잠이 막 쏟아내리네요. 정말 뿌듯했고요. 감사합니다. 그기고 수고 하셨습니다.-기홍 07.12.24 10:34
 
 

 
선생님 수고 하셨습니다.바쁜신 와중에도 저희들을 위해서 연극 장소도 정해주시고 감사합니다.허리도 아프신데 이젠 힘내세요.방학이니 50일간 편히 쉬십시오.감사합니다-윤혁- 07.12.24 18:12
 
 

 
이런 연극을 해보니 세삼 느끼는것이 많았습니다 팀장들의 리더쉽 조직력 이런 부분의 일을 헤쳐나가는 우리들 정말 제 가보기에도 잘한것 같았습니다 갑자기 연극을 마치고 로벤피스로 가는길 마음이 흐뭇 했습니다 선생님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즐거운 크리스 마스 보내시고 안녕히 계세요 ^^ 07.12.24 20:36  
 
 

 

 

 
늦게 달아서 죄송합니다...그렇지만 그날 연극할때 좋은 경험을 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남들앞에서 발표할때의 자신감을 기를수 있었습니다.. 방학 잘보내시고, 안죽고 학교 꼭 가겠습니다... 그리고 완전범생 했을때 아주 뿌듯했습니다.... 건강하세요^^* 07.12.24 20:41
 
 
 

 
저는 연극을 하면서 느낀것이 많습니다 아~ 우리도 하면 되는구나 라고 생각이 제일먼저들었고 참 고생했다는 것이 생각이 났습니다 저도 앞으로 이런것을 많이하면 재미있겠다는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07.12.24 22:05
 
 

 
연극 연습으로 방학이 오는걸 생각도 못했는데 방학 이라니.. 아닌것 같아요 연극도 하고 나니깐 홀가분 하고 더 잘할걸.. 이라는 아쉬운 마음도 드네요.(동열 07.12.25 10:02
 
 

 
수고하셨습니다 ㅎㅎㅎㅎㅎ 꼭 안죽고 살아오겠습니다. 07.12.26 12:03
 
 

처음할때는 몹시 짜증나고 신ㄱ경질이 났습니다 하지만 끝나고 나니 정말뿌듯합니다 수욱 07.12.26 13:04
 
 

정말좋은경험이였어요. 언제 한번더 할수있으면 좋을 텐데. 비록 몇마디 말못했지만 정말좋은경험을했어요. 연극끝나고 막바로울산으로 할아버지댁으로 가버리는바람에 재빨리 댓글 못달아서죄송합니다, 07.12.26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