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 잠시 소나기가 왔습니다. "구름이 핀~~~다"라는 글을 올리고 나서 곧
소나기가 온 것이죠.
결국 무지개가 떴습니다. 서재밖으로 나가서 그늘진 곳에 놓아둔 의자에 앉으려다가 보고는 허겁지겁 다시 들어와서 카메라를 찾았습니다.
자세히 보고 싶으면 사진을 눌러보시기 바랍니다. 큰 사진이 뜰 것입니다.
갑자기 아이가 된 기분이네요.
모처럼 흐뭇해지는 여름날 오후입니다. 이젠 약속을 지키기 위해 외출 준비를 해서 나가야지요.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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