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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1 My Way (完)

대가(大家)와 함께 하는 밤

by 깜쌤 2007.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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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6일 월요일 밤에는 바리톤 김동규님이 출연하는 음악회가 경주시내 서라벌 문화회관에서 열렸습니다. 경주 시내 황성공원 일원에서는 술과 떡잔치가 열리는 중이고 시내에서는 격조높은 예술 행사가 있었으니 멋진 하루였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경주 지방에서는 보기 어려운 무대였습니다. 바리톤 김동규님의 매력이 대단했었지요. 세계적인 성악가의 수준이 어떤지를 보여주셨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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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가 온 뒤여서 그런지 황성공원 철쭉도 한결 더 깨끗하게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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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음악인들과 함께 출연하셔서 마지막을 장식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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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날이 있기에 경주도 살맛이 나는가 봅니다.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가운데 투우사의 노래 일부분을 김동규 교수님과 직접 불러보는 영광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합창이 들어가야 할 부분에 관객들 모두가 다 함께 불렀거든요.

 

제가 녹화해둔 오페라의 원본의 그 부분을 찾아서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줄 생각으로 있습니다. 정말 귀한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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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로도 몇곡을 선사하셨으니 너무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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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총이 있는 대릉원에는 꽃이 화사한 하루였습니다.

 

 

 

깜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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