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2 My Way527 빛바래다 경주대학교를 향해 자전거 페달을 부지런히 밟아댑니다. 내가 맡은 행사의 진행을 위해 미리 알아보려고 간 것이죠. 마침 아는 분이 계셔서 일하기가 아주 수월했습니다. 아이들 300명이 잠을 자야할 기숙사도 둘러봅니다. 기본 시설물을 확인해본뒤 혼자서 다시 시내로 돌아옵니다. 저멀리 산밑에 자.. 2010. 7. 31. 구름 피곤이라는게 무섭다는 것은 알면서도 거기에서 빠져나오기가 그리도 어렵습니다. 며칠간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맑은 하늘과 하얀 구름이 너무 그리웠기에 오늘은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잔디밭에 누워 뭉게구름을 보던 날이 바로 어제 일 같습니다. 사진은 모두 경주 반월성 부근에서 찍었습.. 2010. 7. 29. 이전 1 ··· 33 34 35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