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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경주, 야생화, 맛/경주 돌아보기 Gyeong Ju 1 (完)

바닷가에서 2

by 깜쌤 2006. 7. 15.

 

 

감포에서 조금만 더 북쪽으로 올라가면

오류라는 곳이 나옵니다.

 

 

 

 

 

조금은 한적한 곳이어서

잠시 바람 쏘이는 곳으로는 한번 스쳐지나가볼만 합니다.

한때는 여기로 바다낚시를 다녔습니다.

이제는 다 옛날 일입니다.

 

 

 

 

 

 

작은 개울이 바다로 흘러듭니다.

저런 곳에는 은어가 살지 싶은데요......

 

 

 

 

 

 

 

여긴 갈매기가 자주 떼로 몰려와 쉬더군요.

 

 

 

 

 

 

나는 처음 바다를 보고는 놀랐습니다.

무슨 물이 저렇게도 많은가 싶어서 말이죠.

 

 

 

 

파도가 세월을 씻어가는가 봅니다.

그렇게 인생도 가는가 봅니다.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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