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리는 사진도 사진 위에 마우스를 대고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보실 수 있다.
버섯 모양 봉우리의 상단 부분을 크게 찍어 보았다.
기묘한 경치에 취한 팀 멤버들도 너무 더운 날씨 탓인지 그늘 속에서 나오려고 하지 않았다. 잠시 휴식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나는 사진 찍으러 돌아다녔고.....
여긴 몇쌍동이인가? 좌르륵 나란히 붙었다.
자연의 조화가 놀랍기만 하다.
갈수록 신기해졌다. 적어도 내 눈에는 그렇게 비쳤다. 내가 처음 이 골짜기를 방문했을때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말을 잘 하지 못했다.
봉우리 밑에는 포도와 살구 자두가 익어가고 있었다.
뭐라고 표현해야 하나? 무엇을 닮았다고 해야할까?
쌍둥이 버섯 집 밑에는 당나귀가 졸고 있었다. 낙타도 졸고 있었지......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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