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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1 My Way (完)

깜쌤 레스토랑 개업

by 깜쌤 2006. 5. 21.

아래 글은 학급 카페에서 복사해서 가져온 것입니다.

여긴 제 블로그이고 제가 가르치는 학급의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서 들어오시는 카페는 따로 있습니다.

 

혹시 자녀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분이나 아이들을 가르치는 분이라면

아래 주소를 참고로 하셔도 좋습니다만

많이 부족하고 부끄러운 것이 많으므로

이해를 하며 보셔야 하지 싶습니다.

 

아래 내용은

20일 토요일 3,4교시에 음식 만들기 실습활동을 한 것입니다.

물론 아이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한 것이죠.

 

 

http://cafe.daum.net/sirrr

 

 

"깜쌤이 학부모님께"라는 카테고리를 보시면

실습과정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럼 잠시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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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빵으로 만드는 요리를 해 볼 것입니다.

 

 

 


 

 

식사하는 예절도 좋아서

어떤 선생님께서는 호텔에 온 것 같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아이들도 수저가 쟁반에 부딪히는 맑은 소리를

즐길줄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 번엔 아이들에게 음악도 틀어주어야겠습니다.

 

 


 

그리하여 깜쌤 레스토랑은 잠시 반짝 영업하다가

문을 닫게 된 것이죠.

 

 


 

 

떠드는 것 없이 질서를 지켜가며

약 두시간에 걸친 실습은 그렇게 하여 막을 내렸습니다.

 

혹시 자녀가 공부를 못해서 실망하십니까?

최고의 요리사가 최고 경영자와 맞먹는 대접을 받는 날이 이미 와 있습니다.

시험 성적도 물론 중요합니다만

성적에만 매달리시기보다는 자녀들의 재능을 보시기 바랍니다.

 

 




못하는 것을 보시기 보다는

잘하는 것을 살펴보시라는 뜻입니다.

 

감사합니다.

 

"닦쇠들, 모두들 수고 많았어요~~"

 

 

깜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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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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