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경주, 야생화, 맛/야생화와 분재사랑 Wildlife Flower

우리나라에는 벌새가 살지 않아요. 대신 박각시나방이 있어요

by 깜쌤 2023. 10. 13.

사진 속에서 꿀을 찾아 다니는 곤충을 발견했나요?

 

 

단번에 알아보았다면 관찰력이 대단하신 분임을 인정해 드릴게요.

 

 

이번에는 왼쪽으로 이동했네요. 

 

 

무슨 곤충이냐고요?

 

 

얘는 박각시나방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어요.

 

 

 

https://namu.wiki/w/%EB%B0%95%EA%B0%81%EC%8B%9C

 

박각시 - 나무위키

이 저작물은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라이선스가 명시된 일부 문서 및 삽화 제외)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

namu.wiki

 

 

 

이 녀석을 보고 벌새라고 착각하는 분들이 제법 있는 모양이에요.

 

 

우리나라에는 벌새가 서식하지 않는다는 상식 정도는 알고 있지요?

 

 

제가 사는 별서에는 이 녀석들이 엄청 많이 자주 출몰하더군요. 

 

 

워낙 빠른 속도로 날아다니므로 촬영하기가 어려웠어요.

 

 

동영상으로 떠보았어요.

 

 

 

어땠나요?

 

 

벌새로 착각할만하지요?

 

 

초고속으로 날갯짓을 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에요.

다른 동영상을 보시지요.

 

 

 

그게 그거지만 이제 박각시나방이 어떤 곤충인지는 확실히 알게 되었을 거예요.

 

 

금잔화(매리골드)도 이제는 수명이 다 되어가는 것 같아서 조금씩 솎아내며 정리하고 있어요.

 

 

마지막에 찍은 이 사진이 가장 정확하게 잘 나온 것 같아요.

 

그럼 이만!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