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한 번은 친구를 만나러 가야 해.
누리로 기차를 타고 대구까지 가서 지하철 3호선을 타고 가서 만났지.
어디일 것 같아?
친구들과 호수를 한 바퀴 돌았어.
천천히 걸었던 거야.
대구의 7학군이라고 소문난 수성구 어디지.
물이 참 맑더라고.
대구에 이런 곳이 있었던가 하고 생각했어.
베트남의 달랏이라는 도시가 생각나더라고.
거길 갔던 게 벌써 5년 전 일이 되어버렸어.
다음 글에 한번 더 소개해 줄게.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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