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초등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경주, 야생화, 맛/경주 돌아보기 Gyeong Ju 2

제비들이 확실히 많아진 것 같아요

by 깜쌤 2023. 5. 22.

한국인이 흥부전에 등장하는 제비라는 새를 모르면 국적이 의심스럽지?

 

 

4월 24일 비가 왔었어.

 

 

경주 시내를 가로지르는 북천을 지나다가 깜짝 놀랐어.

 

 

제비 떼들이 물 위를 스쳐서 날고 있었던 거야.

 

 

한두 마리가 아니었던 거야.

 

 

얼마나 날쌘지 카메라에 잘 들어오지도 않았어.

 

 

최근 몇 년 사이에 제비들을 자주 만나볼 수 있게 되었어. 

 

 

한동안 사라졌던 녀석들인데 자주 보인다는 말은 이제 개체 수가 늘었다는 말 아니겠어?

그건 정말 좋은 일이지.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