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m_ZC-kmGMD8
노래부터 한번 들어봐요
나이가 들면서 자꾸 떠오르는 장면들이 있어요.
십일년 전에 찍어둔 사진을 가져왔어요.
이제는 사라지고 없는 풍경이예요.
영원히 건질 수 없는 풍경이 되어 버린 거지요.
노래를 다 들었나요? 그러면 원래 가수들 목소리로 새로 들어봐요.
https://www.youtube.com/watch?v=QUojuw8aL0U
들어보았나요?
이 풍경을 기억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어디냐고요?
모래가 맑게 지천으로 깔려있던 내성천 상류, 그 어디라고만 해놓을게요.
사라진 옛 풍경을 불러내는 나도 이젠 주책바가지 신세가 되었어요.
오늘 같은 날은 그냥 옛날 노래가 부르고 싶어지네요.
그럼 이만!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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