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길 걷기가 수월한게 아니더라고. 돌아보면 많이 산 것도 같은데 어떨땐 짧게만 느껴지기도 하고 말이지.
가장 행복했던 때는 유년 시절이었던 것 같아. 노래 한 번 들어봐. 기억날 거야.
(영주역 사진은 영주 시내에 있는 영주 근대 역사 체험관에 가면 볼 수 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pwdq3y-U_YA
노래 제목이 멋지잖아? 가사는 또 어떻고?
앞으로 어떻게 살까 하고 살아나갈 걱정 없이 보냈던 날들이 그리워지네.
유년 시절에 다녔던 예배당도 물 속으로 들어가버렸어.
<그 옛날에> 노래의 원래 가사는 어땠을까?
https://www.youtube.com/watch?v=jf5L4pZ_CgI
영어로 나오니까 이해하기가 조금 그렇지? 제일 밑에 가사가 들어있는
동영상을 소개해두었으니 염려하지마.
이 학교(평은 초등학교) 건물도 철거되었고 그 터조차도 물속에 가라앉았어.
새 건물은 평은리로 옮겨갔지.
https://www.youtube.com/watch?v=WgsMDvdvMco
마티 로빈스(롸빈스)가 부른 Long Long Ago 노랫말이야. 이제는 원래 가사가 조금 이해 되었지?
그런 한사람을, 작은 소녀 그대는 가지고 있니?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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