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시골살이/별서(別墅)에서 - 시골살이

별서(別墅)에서 28 - 음식찌꺼기도 거름이 돼요

by 깜쌤 2023. 3. 15.

텃밭에 작은 구덩이를 하나 팠어요.

 

 

별로 자주 음식을 장만해 먹지도 않는 처지이지만 음식 찌꺼기가 나올 때도 있거든요.

 

 

땅을 파고 나뭇잎을 한 겹 깔았어요. 이제부터 나오는 음식 쓰레기는 이 구덩이에 버리려고요.

썩으면 멋진 거름이 되겠지요.

 

 

텃밭에 수도가 있더라고요. 지난겨울에는 얼지 않도록 땅 속에 묻어두었어요.

 

 

 봄이 오는 것 같아 파내어서 사용 가능하도록 해두었어요.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