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인도네시아를 가보려고 마음을 먹었어.
그러다가 일행 가운데 한 분의 여권이 기간 만료가 된 것을 늦게 알았기에
뒤로 미루기로 한 거지.
그분이 너무 미안하다며 모임에서 대접을 하시겠다는 거였어.
양식으로 너무 귀한 대접을 받았기에 송구스러울 뿐이었어.
예의와 염치를 아는 분의 몸가짐과 처신은 역시 다르다는 느낌을 한가득 받았어.
장로님 내외의 몸가짐과 마음 씀씀이가 역시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지.
나는 한번씩 내 행동거지와 말을 반성해 보곤 해.
수프는 왜 그렇게 맛있었던지...
지난 2월 7일의 일이었어.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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