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책 서점 알라딘보다 더 싼 곳을 찾아갔어요.
상업적인 시설은 아니고요...
한 권에 천 원씩 두 권을 샀어요.
나야 뭐 책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사람이니까
권당 천 원이라니 안 살 수 있겠어요?
아는 분으로부터 이런 책도 얻었어요. 늦게 글을 깨우친 우리 누이들이 만든 책인데
읽으면서 눈물을 펑펑 흘렸어요.
글을 읽을 줄 안다는게 얼마나 큰 행복인데 왜 책을 안 읽어요?
하긴 뭐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뭐라고 할 순 없지만요...
어리
버리
'사람살이 > 세상사는 이야기 2 My W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골살이 - 이제 넉달이 지났네요 (4) | 2023.01.30 |
---|---|
8년만에 다시 찾아갔어요 - 헤리티지(Heritage) 커피숍 (0) | 2023.01.20 |
'인생칠십고래희(人生七十古來稀)'라는데... (2) | 2023.01.09 |
새해, 뭘 하실 생각인가요? (0) | 2023.01.02 |
파초 월동은 그렇게 하는 것이었네요 (0) | 2022.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