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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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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2 My Way

가위말고 거위! - 거위 고기가 그렇게 맛있다는데...

by 깜쌤 2022. 12. 20.

거위 알지?

가위 말고 거위!

 

 

개만 집을 보는 동물이 아니잖아?

거위도 집을 잘 지키지.

 

 

낯선 이가 접근하면 꽥꽥 거리며 경고를 하다가 영내로 들어서면 

부리로 공격을 하기도 하지.

 

 

거위 간 요리는 유명하다잖아?

거위 간 요리 푸아그라!

비아그라 말고 푸아그라!

 

 

별서로 가는 길에 거위를 만나는 날이 많아.

 

 

녀석들은 나만 보면 울어대지.

 

 

담안에 있으니 쫓아와서 공격하진 못해.

 

 

어렸던 날 개울 건너편 금광(=금강, 금가이) 마을에 가면

거위들을 만날 수 있었어.

물론 나는 피해다녀야만 했고 말이지.

 

 

수컷은 턱밑에 늘어진 근육이 있기도 해. 

 

 

제법 위엄이 있다니까.

거위 고기가 그렇게 맛있대.

 

나도 거위를 길러볼까?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