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을 땐 주로 음악을 들어요.
그대 생각에는 내가 어떤 음악을 주로 들을 것 같아요?
음악에도 장르가 많잖아요?
팝송, 샹송, 칸초네, 가곡, 클래식, 대중가요...
나는 이런저런 종류를 섞어가며 다양한 영역에 걸쳐 들어요.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달라요.
최근에는 첼리스트 하우저의 연주곡을 자주 찾아들었어요.
일하다가 지친 상태이거나 아니면 혼자만의 낭만을 즐기고 싶을 땐
듣는 음악이 달라져요.
이제 스피커 시설만 조금 보완하면 될 거 같아요.
값나가는 그런 오디오 시스템이나 스피커는 좋아하지 않아요.
고급 스피커를 고집할만한 경제력이 없으니까 그냥 음질만 깨끗하면 되는 수준이지요.
저음 재생이 그런대로 잘 이루어지면 스피커 수준도 그리 따지지 않아요.
싸구려 시설에도 만족하고 살아요.
쓸데없는 사치는 낭비일 테니까요.
어리
버리
'시골살이 > 별서(別墅)에서 - 시골살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갈아엎어둔 텃밭에 로터리를 쳤어요 (0) | 2022.11.14 |
---|---|
후투티가 자주 놀러와요 (0) | 2022.11.10 |
이렇게 내어놓는게 맞다네요 (0) | 2022.11.07 |
자기 집이 필요한가 봐요 (0) | 2022.10.25 |
오디오 관련 시설들만 옮겨갔어요 (2) | 2022.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