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밤 예배에는 중창단 페스티벌이 있었어요.
먼저 여성분들이 등장했어요.
두 곡씩 부르더군요.
내가 활동했던 남성 중창단도 등장했어요.
나도 거의 이십여 년쯤 활동했어요.
그다음에는 젊은 여성들로 이루어진 중창단이에요.
젊다는 건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밑천이지요.
마지막으로 중창단들이 연합해서 찬양을 드렸어요.
지휘를 하시는 이 분은 음악을 만들어가는 재주가 탁월해요.
예배가 끝난 뒤에는 기념 촬영을 하더군요.
나는 그 모습을 위층에서 조용히 지켜보았어요.
이젠 은퇴한 처지이기에 그냥 조용히
지켜만 보았던 거예요.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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