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를 그려본지가 얼마나 되었을까? 기억조차 가물가물해지네.
십 년 전까지만 해도 포스터 칼라를 가지고 돌과 나무에다가 여러 그림을 그렸었어.
수채화 안 그려본지가 수십 년은 될 것 같아.
그렇게 그린 포스터 칼라 그림들을 아이들에게 나누어주기도 했어.
가지고 싶다고 하도 성화를 부려서 주었지 뭐.
그중 몇 점은 지금도 서재에 보관하고 있어.
나도 한 번씩은 그림을 그려보고 싶어.
한번 붓을 놓으니까 그다음에는 다시 잡기가 어려워지더라고.
더 늙기 전에 나도 다시 붓을 잡고 그림을 그려볼까?
찬양곡을 들어가며...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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