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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6개월간의 영어 성경 쓰기 장정을 끝냈습니다

by 깜쌤 2022. 8. 30.

2020년 2월 하순경부터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국 확산이 이루어지면서 예배당 출입이 제한되고 영상으로 예배가 이루어지기 시작했어요. 제가 섬기던 교회에서는  성경 베껴쓰기 운동을 펼쳐나갔어요. 그런 흐름에 맞추어 나도 2020년 3월 3일부터 요한복음을 한글로 쓰기 시작한 거지요. 

 

 

 

 

 

3주일 정도 썼더니 끝나버린 거예요. 한글로 요한복음 쓰기가 너무 쉽게 끝나버리는 거예요. 그다음은 시편 쓰기였는데 이번에는 영어 성경 쓰기에 도전해보았어요. 그것도 끝나자 이왕 이렇게 된 거 치매예방이라도 하자 싶어 구약 성경 중에서 시편과 욥기를 썼어요.

 

 

 

 

 

인쇄체로 쓸까 필기체로 쓸까 하고 고민하다가 필기체 쓸 일이 거의 없는 시대이니 기념으로라도 필기체를 남겨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필기체로 써나가기 시작했어요.

 

 

 

 

 

새벽 기도를 다녀와서 계속 써나가기 시작했어요.  평균적으로 하루에 1시간 반이나 두 시간 정도는 투자한 것 같아요. 

 

 

 

 

 

그런 식으로 몇 개월이 흐르고나자 그때부터는 나 자신과의 싸움이 되더군요. 2년을 꾸준히 써나가자 완전히 습관이 되어 쓰는 게 너무 재미있어진 거예요.

 

 

 

 

 

나는 영어 성경과 헬라어 성경, 라틴어 성경도 가지고 있어요.  언어 실력이 부족해서 헬라어와 라틴어에는 도전도 못했어요. 영어 성경도 두 종류를 가지고 있는데 그중에서 현대어로 좀 더 쉽게 번역되어 있는 Good News Bible을 베껴 썼어요. 그 성경은 1986년에 만났던 캐나다 출신의 스티브 채임버즈 목사님이 1988년에 보내주신 거예요. 

 

 

 

 

 

 

이왕 이렇게 된 거 싶어서 한글로 썼던 요한복음도 다시 영어로 썼어요. 약 2년 반 만에 모두 끝냈는데 대학 노트로 42권이나 되더군요.

 

 

 

 

 

이런 식으로 서재에 보관하고 있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다 쓰고 난 바로 그다음 날, 최근 십여 년 동안 줄기차게 꿈꾸어왔던 일이 이루어지는 엄청난 일이 생기더군요. 그 이야기는 나중에 자세하게 해 드릴게요. 살아오면서 별별 경험을 다했는데 창조주이시며 절대자이신 하나님께서 살아계신다는 것을 이번에도 확실히 체험했네요. 만사형통한 삶을 살며 여러 가지 복을 받고 싶은가요? 그렇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해 보세요.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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