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에 금봉이와 홍백이라는 이름을 붙여준 금붕어 두 마리를 키웠어요.
https://yessir.tistory.com/15870202
두 달 전쯤인가 홍백이가 죽어버려서 담장 밑에다가
곱게 묻어주었어요.
이젠 금봉이 혼자 살아요 집을 두 채씩이나 가지고 말이죠.
아침에 나와 눈을 마주치면 밥 빨리 달라고
주둥이를 뻐끔거려요.
먼저 가버린 홍백이가 보고 싶네요.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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