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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2 My Way

정원 전시회에서 틀밭 모양 배우기 1

by 깜쌤 2022. 10. 12.

10월 3일 월요일 늦게 현장에 가보았어.

 

 

황남동 고분군 한 켠에 자전거를 세워두었어. 

 

 

 

시골집에 놀러 오신 분과 함께 시내로 돌아오는 길이었지. 

 

 

 

멀리 보이는 산이 남산이야.

 

 

 

황리단길 끝 부분이라고 보면 돼.

 

 

 

황금정원 전시회라고 이름 붙여두었더라고.

 

 

 

작년 10월 28일 강진에서 만나본 축제와 분위기가 비슷했어. 

 

 

 

오히려 거기가 더 아기자기했다는 느낌이 들더라고.

그건 순전히 내 생각이긴 하지만...

그 흔적을 보여줄 게.

 

https://yessir.tistory.com/15870156

 

남도 자전거 기행 - 강진 여행 13 : 강진만을 따라서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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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틀밭 위주로 살펴보았어. 

 

 

 

휘게!

내가 참 좋아하는 말이지. 

 

 

 

시집이 한 권 펼쳐져 있었어.

 

 

 

연휴 끝자락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았어. 

 

 

 

혼자만 즐기기에는 아까웠어. 

 

 

 

내년에는 시골집 마당에 이런 걸 만들어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두 개 정도만 있으면 될 것 같아. 

 

 

 

내가 원하는 건 텃밭에 쓸 채소 재배용 틀밭이야.

 

 

 

이리저리 발길 닿는 대로 돌아다녔어.

 

 

 

돔 하우스도 보이네.

 

 

 

안에 들어가 보았어. 

 

 

 

이런 스타일이지.

 

 

 

아주 간단한 삼각형 모양의 구조물도 인기가 있었어. 

 

 

 

돔 하우스는 유튜브에서 본 적이 있어.

 

 

 

크기도 다양하게 있는 것 같아. 

 

 

 

초가! 오랜만에 보는 집이야.

 

 

 

펌프도 오랜만에 만나보네.

 

 

 

나는 지난 세월 오랫동안 이런 작은 초당 하나를

갖고 싶어 했었어.

 

 

 

어쩌다가 더 큰 시골집을 가지게 되었지만...

 

 

 

나는 큰 욕심 없이 살아.

 

 

 

파초를 이렇게 키울 수 있다니 너무 신기했어.

혹시 바나나인가?

 

 

 

이건 확실히 바나나 맞지?

 

 

 

아!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싶었어.

 

 

 

방부목으로 어항도 만들 수 있네.

 

 

 

확실히 사람은 견문이 있어야 해.

 

 

 

이런 화분 재료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어.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