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2 My Way

자전거로 제주도 해안을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by 깜쌤 2022. 6. 2.

5월 23일 월요일 아침에 전라남도 순천으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순천에서 여수까지 바닷가로 자전거길을 달렸습니다. 

 

 

 

 

 

여수에서 하루를 머문 뒤 5월 25일 수요일 첫새벽에 제주로 가는 배를 탔어요.

 

 

 

 

 

제주항에 내려서는 시계 반대방향으로 천천히 돌았습니다. 

 

 

 

 

 

 

가다가 지치면 쉬고요, 예쁜 카페가 나타나면 차도 한잔 마시면서 천천히 달렸어요.

 

 

 

 

 

 

그렇게 한 바퀴를 돌고 5월 31일 화요일 저녁에 제주항으로 돌아왔어요.

 

 

 

 

 

 

 

일부 구간만 조금 소개할 게요.

 

 

 

 

 

 

그러고는 부산으로 가는 야간 페리를 탔습니다. 

 

 

 

 

 

 

어제 6월 1일 아침 6시경, 부산에 도착했어요.

 

 

 

 

 

다시 부전역까지 한 시간을 자전거로 달려갔어요.

 

 

 

 

 

아침 7시 24분, 울산, 경주를 거쳐 서울 청량리로 가는 무궁화호 기차를 탄 것이죠. 

 

 

 

 

 

한 시간 반 뒤인 9시 경, 신경주 역에서 내렸어요.

 

 

 

 

 

다시 자전거로 한 시간을 달려 시내로 들어간 것이죠. 

 

 

 

 

 

9박 10일간의 자전거 여행을 끝내고 어제 오전에 집에 온 거지요.

 

 

 

 

 

하루 5만 2천 원 정도면 여행이 가능했어요.

 

 

 

 

 

물론 짠돌이 짓을 철저히 했지요.

 

 

 

 

 

 

이번 주일은 쉬었다가 다음 주일에 또 어디론가 가봐야 할 것 같아요. 나는 그렇게 살아요. 

 

 

 

 

 

 

어리

버리

 

 

 

 

 

 

 

'사람살이 > 세상사는 이야기 2 My W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냥 그렇게 5  (0) 2022.06.22
정말 양심적으로 일을 하시더군요  (0) 2022.06.03
새 집 기분이 났어요  (0) 2022.05.20
그냥 그렇게 4 - 낙화  (0) 2022.05.16
그냥 그렇게 3  (0) 2022.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