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온 세월로 인해 연식이 조금 오래되다 보니 어떨 땐 쓸데없는 잔소리로 비치는 그런 이야기를 하게 되더라고. 그러길래 그대가 조금 이해를 해 주어야 해. 사실 나는 말을 거의 안 하고 사는 사람이야. 하루에 열 마디 말도 안 하고 지나가는 날이 제법 많아. 그러니 입 가벼운 사람의 잔소리라고 여기지는 말아주었으면 해.
https://www.youtube.com/watch?v=XhuiEm5oc5s
짐 리브스라는 가수를 기억하는지 모르겠어? 나는 상당히 좋아하고 살았지. 먼저 이 노래를 들어봐.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어느 정도는 짐이 대신해 주거든.
https://www.youtube.com/watch?v=q021yeF6vfg
이런 노래는 어때? 내 뇌리에 각인되어 잊혀지지 않는 인생의 몇 장면 가운데 하나를 짐 리브즈는 노래하고 있었어. 누구에게는 평범한 장면이지만 그게 다른 어느 누구에게는 깊이 각인되어 고통스러운 장면이 될 수도 있는 거지.
https://www.youtube.com/watch?v=rmftij6v47w
마지막으로 하나 더! 인생살이가 그리 쉽지 않더라고. 그대, 어린 소녀도 의미있는 인생길을 걸어가길 바래. 항상 현명한 판단을 하며 살아가길 바래. 인생길 고비마다 구비마다 더 나은 선택을 하는 자가 승리하는 거야. 어느 길을 걸어야 할지 어떤 선택이 현명할지 잘 모르겠거든 절대자이신 하나님께 기도하렴.
그럼 이만 안녕!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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