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판매대를 만났습니다.
2차선 도로가에 있더군요.
요거트를 판다고 했습니다.
점심으로 달달한 꽈배기 두 개와 핫도그 한 개, 도넛 한 개를 먹었기에 마셔두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내판을 읽어보았습니다. 시키는대로 따라 하면 되네요.
냉장고 속에 넣어둔 요거트 한 병을 꺼내고 돈을 넣었습니다.
이젠 마련된 의자에 앉아 마셔야지요.
이런 양심 판매대를 실제로 경험해본 일부 외국인들은 믿어지지 않는다는 표정을 짓는다는데요......
어디냐고요?
영주에 있습니다. 다음번에 자세하게 글을 쓰겠습니다.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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