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빠짐없이 오전 11시경이면 매일 규칙적으로 커피를 마시러 가는 가게는 커피숍이 아닙니다. 정식으로 개업을 하거나 문을 열면 그 가게를 소개를 해드릴 생각으로 있습니다. 혹시 누가 될까 싶어 아직 정식으로 소개를 못하고 있습니다만 하여튼 그 집 커피는 빼어난 맛을 지닌 것이 사실입니다.
내일은 주일이니 참아야합니다. 미리 내려놓은 여분의 커피를 냉장고 속에 보관하며 숙성시키고 있는 중이므로 생각날 때마다 조금씩 홀짝거리면 됩니다. 그게 코로나 19 사태 속에 제가 누리는 유일한 사치입니다.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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