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네에도 몇번을 가보았습니다.
사람이 주위환경을 보는 눈은 거의 비슷한가 봅니다.
이 부근에는 매물 자체가 귀하더군요.
거래금액을 확인해보았더니 설혹 매물이 나온다 하더라도 내가 가진 경제력과는 너무 수준 차이가 심하니 감히 넘볼 수가 없었습니다.
좋은 집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삶의 질에 상당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봅니다.
큰 집을 바라는 것 아닌데도 기회 잡기가 어렵네요.
꿈만 꾸다가 죽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게 살짝 아쉽네요.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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