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사람살이/옛날의 금잔디 Long Long Ago (고향)

참아야한다고?

by 깜쌤 2019. 9. 2.


나는 까닭없는 분노를 함부로 표출하는

사람이 아니야.




그건 너도 잘 알잖아.




이런 식으로 곱기만 했던 곳을  아래처럼 만들어놓은 것을

보고도 침묵해야만 해?


 


아무리해도 이건 아니잖아.




여긴 무섬마을 앞이야.




무섬마을 뒤쪽 부근에서 내성천과 영주에서 흘러온

서천이 합해지지.




영주댐으로 수몰된 내성천 상류도 원래는

이와 비슷한 모습이었어. 




그 아름답던 곳이 이런 식으로 변한거야.




 볼 때마다 분노가 치밀어올라.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하지?




참고만 있어야한다고?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