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물속으로 들어버린 곳이죠. 제가 간직했던 소중한 추억도 모두 잠겨버렸습니다. 어디냐고요? 아래 글상자속의 글 아무 것이나 클릭해보시면 됩니다.
2006년 6월 10일, 강릉에서 출발하여 영주와 안동, 경주를 거쳐 부전(부산)으로 내려가는 기차 안에서 촬영해두었던 동영상입니다.
기찻길 자체가 옮겨져버린 데다가 댐건설로 인해 물속으로 들어가버렸으니 이제는 영원히 못볼 풍경이 되고 말았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별것도 아닌 모습이 되겠지만 기록으로나마 남겨두고 싶어서 올려보았습니다. 열차내에서 들리는 사람소리는 간식같은 것을 팔던 분의 목소리입니다. 그것도 이제는 추억이 되고 말았죠.
어리
버리
'사람살이 > 옛날의 금잔디 Long Long Ago (고향)'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냥 덤덤하게 - 상전벽해 1 (0) | 2019.04.22 |
---|---|
옛날 교과서 정리하다 (0) | 2019.03.13 |
보름달에 스민 아픔 (0) | 2019.02.25 |
그 옛날에 (0) | 2018.11.14 |
왜 이렇게 우울해지는거야? (0) | 2018.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