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0일 토요일에 제8회 경주시 학생영어말하기대회 본선이 열렸습니다.
얼마 전에 문을 연 화랑마을 전시관에서 결선대회를 치뤘습니다.
오후 1시부터 초등부가 먼저 시작했습니다.
전시관 입구에는 휴식할 수 있는 휴게소가 있더군요.
대회장 안으로 들어가보았습니다.
등록을 마친 아이들과 응원차 따라오신 학부모님들이 입장하고 계십니다.
이 대회는 경주시청과 경주신문, 경주제일교회가 함께 합니다.
입상자들에게 드리는 장학금 전액을 경주제일교회가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심사위원님들 말씀을 들어보면 이젠 보통 실력으로는 입상자체가 어려울 정도라는군요.
올해는 모두 170 여개팀이 참가를 했습니다.
올해는 또 초등학생들을 저, 중, 고학년 3개 부서로 나누어서 진행했습니다.
초등부 대상은 3-4학년부에 참가한 3학년 학생이 차지했더군요.
그런 일은 이번이 처음이지 싶습니다.
학생이 발표를 끝내고나면 원어민과 간단한 인터뷰가 진행됩니다.
어린이들만 해도 자유롭게 말하는 수준에 이른 아이들이 제법 있습니다.
결선대회답게 번역을 해서 화면에 띄웠습니다.
한결 이해하기가 편하더군요.
개인적인 시간에 쫒겨 중고등학생부 발표를 참관하지 못했습니다.
고등부 대상은 근화여고 1학년 학생이 차지한 것으로 들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진행된다는 것을 참고하시고요, 내년에도 많이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면 아래 글상자 주소를 클릭해서 더 알아볼 수 있습니다.
대회입상자 명단 : http://blog.daum.net/yessir/15869156
감사합니다.
깜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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