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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2 My Way

개명-이름 고치다

by 깜쌤 2018. 3. 7.



가만히 생각해보니 참으로 많은 세월을 흘러보냈습니다.

블로그를 만들고 활동한지도 12년이 지난것 같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블로그 이름을 바꾸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이제 나이도 이만하니 다른 제목을 생각했습니다.

몇번이나 망설이다가 결심을 했습니다.

"난 젊어봤다"




그래도 아쉬움이 조금 남아 괄호속에 옛이름을 넣어두기로 했습니다.



추하게 늙어가는 것은 정말 싫습니다. 

 


적당한 때가 되면 블로그 문도 닫을 생각입니다.



인생의 봄날은 확실히 지나간 것 같습니다.



저도 한때는 젊어보았기에 크게 후회할 일은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아쉬움은 진하게 남았습니다.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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