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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야생화, 맛/야생화와 분재사랑 Wildlife Flower

채송화 사랑

by 깜쌤 2017. 8. 2.

 

내가 채송화에 쏟는 사랑은 조금 유별납니다.

 

 

난을 기르다가 정리한게 한 25년정도 된것 같습니다. 그동안 사용했던 난분을 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었는데 올해에는 작년에 이어 난초화분에다가 채송화를 심어보았습니다.

 

 

색깔이 마구 섞여버려 정리할 수가 없었는데 작은 화분에서 다양한 색깔을 가진 녀석들이 어울려 피었습니다.

 

 

채송화는 진한 분홍색이 일반적이지만 빨강, 노랑, 흰색, 연분홍도 섞여 핍니다.

 

 

특별한 색을 내는 포기는 따로 끈을 묶어 표시를 해두었습니다.

 

 

가을에는 그런 녀석들만 골라 씨앗을 채집해둘 생각입니다.

 

 

한번 피면 며칠씩 가는 그런 채송화는 없는 것일까요?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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