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현재로 영화 <인터스텔라>의 누적관람객수가 천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한다. 그 정도면 엄청난 성공이라고 볼 수 있겠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상영된 영화중에서 외국영화로 관객 1천만명을 넘어섰던 영화는 두편뿐이었다. <아바타>와 <겨울왕국>이 그런 기록을 세운 영화다. <인터스텔라>에 대한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 혹시 궁금하다면 아래 주소를 눌러보기 바란다.
위에 주소를 적어둔 것과 관계가 깊은 영화인 <인터스텔라>를 보고난 뒤였지만 나는 영화에 대한 이해를 더 자세히 해볼 생각으로 브라이언 그린 박사가 쓴 책 "엘러건트 유니버스"를 사서보았다. "우아한 우주"정도로 번역할 수 있는 책이지만 내용은 우아하다기보다는 난해했다.
물리학과 천문학에 어두운 내 수준으로 그랬다는 것이니 책 내용에 대해 미리 겁을 먹지는 말기 바란다. 혹시 더 자세한 이해를 원하는 분들은 아래 주소를 눌러서 방문해보기 바란다.내가 여기에 책을 읽고난 뒤의 독후감과 내용을 자세히 쓰는 것은 별로 의미가 없다고 본다.
얄팍한 내지식 수준으로는 정리하기도 힘들뿐더러 남이 잘 요약해둔 것을 소개하는 것이 훨신 더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우주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큰맘 먹고 도전해서 한번은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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