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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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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2 My Way

그녀가 노래하면 가슴이 뛴다

by 깜쌤 2014. 12. 19.

그녀가 노래부르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뛴다.

 

 

가슴이 마구 뛰는 정도가 아니라 한번씩은 눈물이 솟구칠 때도 있다.

 

 

살아온 과정을 조금 알기 때문이다. 그녀가 지닌 사연을 조금만이라도 알고나면 감동을 받는다. 인간승리감이기 때문이다.

 

 

그녀는 지금 독일유학중이다. 유학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고생도 많이 했다. 서울대 음대 성악과 수석입학과 수석졸업에다가 대학원도 수석으로 마친 것으로 안다. 젊었던 날의 조수미를 연상시키는 미성을 지녔다.

 

 

다음 글에서는 그녀에 관한 사연을 쓸 생각이다. 연말이 되자 괜히 그녀가 그리워졌다.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