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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초등교육/교육단상(敎育短想)

800자 정도만 익혀두면 보물을 안고사는 자산가가 된다

by 깜쌤 2013. 8. 13.

 


 


한자를 안다는 것은 엄청난 보물을 숨겨두고 사는 자산가나 마찬가지다.

자산가(資産家)라는 말도 한자를 알면 이해하기 쉬운 말이지만 모르면 무슨 말인지 짐작하기도 어렵다.

 

선생을 하면서 느낀 사실인데 어휘력이 부족한 아이들은 대체적으로 공부를 잘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초등학교 저학년때는 아무 탈이 없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휘력이 부족하면 공부하는데 어려움을 느낀다.

 

우리말을 경시하자는 것이 아니다. 아름다운 우리말도 많이 있지만 지금은 너무 많이 잊혀졌다. 특히 농사짓기에 관계되는 말은 이미 거의 다 잊혀진듯 하다. 안타깝기 그지없는 일이다.

 

사회가 발전하면 할수록 한자어는 위력을 발휘한다. 한글전용을 주장하는 분들에게는 참으로 고까운 말이겠지만 현실이 그렇다. 

 

그래서 나는 학부모들과 아이들에게 쉬운 한자부터 익혀둘 것을 권한다. 얼마 전에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의 학자들이 세나라에서 공통으로 사용되는 한자 800자를 선정해서 발표한 사실이 있다. 

 

나는 그동안 배낭여행으로 중국을 7회, 일본은 3회를 다녀왔는데 그때마다 한자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누가 뭐라고 해도 나도 한자공부를 더해두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내셔널리즘에 빠져 세상을 탓하지 말고 장래를 대비하는 차원에서라도 한자공부를 해둘것을 권한다. 영어는 더 말할 것도 없고.....

   

 

 

자녀들에게 한자공부를 왜 시켜야하는지에 대해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아래 글상자의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