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초등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1 My Way (完)

발길질은 그만 당하고 싶다

by 깜쌤 2012. 5. 17.

 

 

신록이 마구 터져나오는 이 아름다운 계절에 마음이 아렸다.

요즘은 자주 아리다.

 

 

 

 문득문득 마음이 쓰리다. 쓰린 것이다.

요즘은 자주 쓰리다.

 

 

 세상은 움터오른 푸르름으로 가득하건만

맘 아리고 쓰린데 나을 길이 없다.

 

 

 

잡티없는 삶을 사는게 이리도 힘들다.

이제 발길질 그만 해주면 좋으련만....

 

 

 

 

 

어리

버리

 

 

 

 

 

 

 

 

'사람살이 > 세상사는 이야기 1 My Way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 늙어봤니? 나 젊어봤다  (0) 2012.06.17
가벼운 권태가 묻어있던 날  (0) 2012.05.31
말차 한잔  (0) 2012.05.13
나는 학을 보았다   (0) 2012.05.12
미니는 역시 미니다  (0) 2012.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