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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초등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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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1 My Way (完)

영어공부에 아주 유용한 책을 받았다

by 깜쌤 2012. 3. 8.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가지게 된 좋은 점 가운데 하나는 다양한 친구를 사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 블로그에 자주 출입하시는 분 가운데 미국에 거주하시는 분이 몇분 계십니다. 그 중에 닉네임으로 teacher를 쓰시는 분이 계시는데 보통 분이 아니라는 인상을 받고 살았습니다. 그 분의 자세한 인적사항은 이 글 끝머리에 나옵니다.  

 

 

미국에 거주하신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멋있는 책을 출간하신 분인줄은 정말 모르고 살았습니다. 얼마전에 다시 또 책을 출간했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한권을 보내주시겠다고 하시길래 미국에서 우리나라로 보내시면 택배비용이 많이 들 것이라고 생각해서 사양을 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책이 출간되었으므로 출판사에 연락을 하면 택배로 보내드릴 수 있다고 하시기에 하시길래 염치없이 수락을 했더니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

 

 

알고보니 부록까지 포함해서 두권으로 되어있더군요. 이제 읽기를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학년초여서 학교일로 바빴고 또 교회일로 며칠간 정신없이 바빴습니다. 다시 그동안 며칠간 아팠기에 세밀하게 볼 수는 없었고 대강만 훑어보았습니다.

 

 

저도 책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조금만 봐도 대강 짐작할 수가 있는데요, 한눈에 봐도 아주 유용한 책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단 대강 소개만 드리고 나서 나중에 소감을 올려드릴까 합니다. 저자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게 도리라고 여겨 이렇게나마 포스팅을 해봅니다.

 

 

저도 배낭여행을 자주 다니는 사람인지라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잘 할수 있을까 싶어서 엄청 고민을 하며 살았는데 아주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자이신 필립 차 선생님의 약력이 책 속에 소개되어 있더군요. 정말 대단하시네요. 차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자세한 소감은 다음에 올려드리기로 약속합니다.

 

 

 

 

 

깜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