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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2 My Way

걷다

by 깜쌤 2010. 9. 25.

 

 이틀 연속 무지막지하게 걸었습니다. 그냥 길이라고 나있기만 하면 걸었으니까요......  그냥 어디든지 걸을 수 있다는게 너무 행복했습니다.

 

 

 어디를 걸었는지 대강 짐작되지 싶습니다.

 

 

 물에 잠기기 전에 하나라도 더 기억해두고 싶어서도 걸었고.....

 

 

 독립운동을 하신 어른들의 삶을 엿보고 싶기도 했습니다. 마구잡이로 걸었던 이야기는 다음에 하나씩 올리겠습니다. 이젠 좀 쉬고 싶기 때문입니다.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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