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무지막지하게 걸었습니다. 그냥 길이라고 나있기만 하면 걸었으니까요...... 그냥 어디든지 걸을 수 있다는게 너무 행복했습니다.
어디를 걸었는지 대강 짐작되지 싶습니다.
물에 잠기기 전에 하나라도 더 기억해두고 싶어서도 걸었고.....
독립운동을 하신 어른들의 삶을 엿보고 싶기도 했습니다. 마구잡이로 걸었던 이야기는 다음에 하나씩 올리겠습니다. 이젠 좀 쉬고 싶기 때문입니다.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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