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지 그게 그리 궁금했어?
내가 사는 동네지. 작은 산은 낭산이야. 선덕여왕의 무덤이 있는 곳.....
왼쪽 옆은 분황사이고......
저 멀리 보이는 산? 경주 남산이지. 이렇게 보니까 제법 깊어보이지?
오른쪽 끝머리 숲이 반월성이야. 앞에 보이는 노란꽃? 글쎄..... 사람들이 황화 코스모스라고 그러더라만 다른 이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 문제는 내가 그 다른 이름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있다는 거야.
8월 초순의 모습이야. 한달이 지난 지금도 저런 모습인지는 잘 모르겠어.
배낭여행을 떠나기 전에 찍어둔 것들이야.
오늘 아침 문득 얘네들이 그리워졌어. 이따가 퇴근후에 가볼 생각이야.
같이 갈래?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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