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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살이/영상수필과 시 1 Photo Essay & Poem

좁은 길

by 깜쌤 2010. 7. 22.

 

 인간은 누구나 다 자기의 길을 걸어갑니다. 물론 강요된 길을 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요즘 한국사람이라면 거의가 자기 길은 자기가 알아서 갈 것입니다.

 

 

 물론 나도 내길을 갑니다. 남보기에는 조금 미련스럽고 어설퍼보이더라도 그냥 제 길이므로 묵묵히 걸어가는 것이죠.

 

 

 지난 11일 주일에는 교회학교 교사들로 이루어진 팀들이 나와서 벌이는 찬양대회 행사를 가졌습니다.

 

 

 별별 기발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다양한 팀들이 나와서 선을 보였습니다.

 

 

 몸짓으로 찬양한다는 것이 보기보다는 어려운 일 아니겠습니까?

 

 

 저같은 몸치의 입장에서 보면 너무 부럽고 신기한 사람들입니다.

 

 

 사람의 몸이 어찌 저렇게 가볍게 놀 수 있는지가 궁금해집니다.

 

 

 어떤 팀은 우아하게......

 

 

 어떤 팀은 박진감 넘치게.....

 텔레비전의 예능 프로그램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어떤 팀은 아주 간절하게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모처럼 가져보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나는 내가 걸어가는 이 길이 인생살이에서  최선의 길임을  믿어마지않습니다.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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