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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초등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경주, 야생화, 맛/경주 돌아보기 Gyeong Ju 1 (完)

부용 필 무렵

by 깜쌤 2010. 7. 8.

 

 습도가 높은 날이어서 그런지 후지덥근하다. 짜증나게 더운 날이다. 

 

 

 이럴 것 같으면 차라리 비라도 시원하게 쏟아졌으면 좋겠다. 비구름 묻은 남산을 보면 시원해지기라도 하련만.......

 

 

 

 오늘 출근하면서 보니까 철길가 소공원에 부용이 피었다. 배롱나무에도 꽃이 달렸고.....  동부사적지구에 가면 부용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여기 도로가의 부용은 정말 아름답다. 보통사람 얼굴만한 크기를 자랑하는 꽃들이 벌써부터 그리워진다.

 

 

 합창단 연습을 하러 가는 길에 부용이 피었는지 확인하러 가봐야겠다.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