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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살이/영상수필과 시 1 Photo Essay & Poem

오! 오(五)!

by 깜쌤 2010. 6. 18.

 

    창조주께서 감추어 두신 숫자를 찾는다

 

 

 그 분은 모든 피조물에 숫자를 감춰두셨다.

 

 

 시인 도종환님이 읊은 접시꽃이다.

 

 

<접시꽃 당신>

참 멋지게 지은 제목이다.

 

 

 나는 접시꽃을 살피는 중이다.

 

 

 그리고는 감추어진 숫자를 찾았다.

 

 

 다섯장의 꽃잎, 선명한 오각형

 

 

 오각별

 

 

 난 5를 찾았다.

 

 

 Oh~~

 

 

 5

 

 

 이젠 더 선명하게 나타난다.

 

 

 접시꽃 속에 감추어진 수학을 찾았다.

五 !

 

해바라기 씨앗의 배열 속에는 피보나치 수열이 숨어 있다.

 

 

 

 인생살이에는 감성이 논리보다 중요하다.

 

 

 논리 속에 숨겨진 감성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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