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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경주, 야생화, 맛/경주 돌아보기 Gyeong Ju 1 (完)

초파일 자전거로 다녀온 불국사 4

by 깜쌤 2010. 6. 14.

  

 이쪽은 처음 들어와봅니다.

 

 

 종무소같은 곳에는 거의 들어와볼 일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니까 초파일에 절간을 찾은 사람들이 점심대접을 받고 있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여기저기에 모두들 삼삼오오 둘러앉아 식사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배식을 하는 곳입니다. 일하는 짜임새가 훌륭합니다.

 

 

 모두들 비빔밥 한그릇으로 만족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러다가 얼굴만 아는 분을 한분 만나기도 했습니다.

 

 

 모두들 자기 믿음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갑니다.

 

 

 음식을 장만하는 곳에도 질서가 있었습니다.

 

 

 봉사활동을 하는 분들이 제법 많습니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던 나는 조용히 돌아나옵니다.

 

 

 모처럼 하루 쉬는 날이지만 오후에는 약속이 잡혀 있었기에 시내로 빨리 돌아가야만 했습니다. 불국사를 나와 불국사 기차역으로 내려왔습니다. 이제부터는 7번 국도를 따라 시내로 달릴 것입니다. 불국사 기차역 부근에서 시내까지 30분만에 들어왔습니다.

 

 

 

 갈때는 슬금슬금 올땐 정신없이 돌아왔습니다. 이동한 궤적은 아래 지도에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를 가지고 편집했습니다. 클릭하면 크게 보일 것입니다. 시내에서 불국사 다녀오기를 하려면 크게 먼 거리는 아니라고 해도 약간의 체력은 필요합니다.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