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주의를 드립니다.
"혼자 걷지 마세요"
혼자면 열불나서 속터지기 알맞습니다.
꽃밭 속의 하트가 속을 더 끓게 만들 겁니다.
모두가 쌍쌍인데.....
혼자이면 정말 약오르는 곳입니다.
지구위에 남자가 35억입니다.
여자도 35억입니다.
그런데 혼자죠?
아무리 많이 있은들 뭐합니까?
첨성대 만든 여왕처럼 혼자인데.......
너무 약 오르지 마세요.
저도 혼자였습니다.
혼자 걸었습니다.
인생이라는게 결국은 혼자 걷는 길입니다.
그러니 편하게 생각하십시다.
하나는 하나요, 둘은 둘이니라.....
혼자 걸어가는 길, 그게 인생입니다.
기죽지 마시고 혼자서 씩씩하게 걸으세요.
(경주 반월성 앞 유채밭입니다. 5월 4일에 찍은 사진들이죠)
어리
버리
'사람살이 > 영상수필과 시 1 Photo Essay & 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송국에 (0) | 2010.06.04 |
---|---|
동행 (0) | 2010.06.02 |
핀 뒤 (0) | 2010.04.24 |
그리 쉽게 잊혀지지 않아 (0) | 2010.04.20 |
마지막 낭만을 찾아서 (0) | 2010.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