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과 연두빛 새싹들이 돋는 나무 이파리들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는 것은 지금 뿐입니다.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몰리더군요.
평화로운 모습들입니다.
유채꽃밭을 망가뜨리지 않으셔야 할텐데.....
신록의 아름다움이 마음을 뒤흔듭니다.
가족나들이를 나오신 분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멀리 보이는 산이 선도산입니다.
계림의 신록이죠.
반월성 앞으로 난 길입니다.
걸어볼만 합니다.
안압지에서 첨성대쪽으로 난 길이죠.
2005년부터 이 부근 사진을 찍어왔는데
올해가 제일 멋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보신 분들을 위해서 한가지 팁을 드리지요.
유채가 핀 곳 지도 말입니다.
그럼 아래 지도를 보시기 바랍니다.
1번 : 반월성 앞 유채밭
2번 : 박물관
3번 : 안압지
4번 : 분황사
5번 : 황남빵
6번 : 밥집들
붉은 화살표는 보문관광단지로 올라가는 길을 의미합니다.
6번 부근에는 경주를 대표하는 쌈밥집들이 몰려있습니다. 당연히 지도를 클릭하면
아주 크게 뜰 것입니다.
파란색으로 둘러쳐진 부분이 유채꽃밭이고요.
어떤 해에는 4월 15일 경에 벌써 유채가 만발하기도 하더군요.
올해는 5월 5일까지도 갈 것 같습니다.
경주! 보기보다는 볼거리가 많은 도시입니다.
경주로 오시지요.
어리
버리
'경주, 야생화, 맛 > 경주 돌아보기 Gyeong Ju 1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괘릉으로 간다 1 (0) | 2010.05.26 |
---|---|
반월성을 오가며 (0) | 2010.05.01 |
노랑으로 덮힌 경주 2 (0) | 2010.04.27 |
노랑으로 덮힌 경주 1 (0) | 2010.04.25 |
삼릉길 벚꽃 (0) | 2010.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