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성의 벚꽃이 아직은 조금 남아 있었기에
노란 유채꽃과 멋진 조화를 이룹니다.
도로가에는 차들이 빽빽합니다.
멀리 보이는 산이 경주남산입니다.
계림쪽을 본 모습이고요....
계림의 연두색 신록과 유채의 노랑이 기막힌 조화를 이룹니다.
일년에 한번 있는 자연의 오묘한 조화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상춘객들이 정말 많이도 몰렸습니다.
유채밭에는 벌과 나비가 그득합니다.
아이들이 벌에 쏘이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합니다.
멀리 보이는 망산의 둥근 산마루가 푸근함을 더해줍니다.
유채밭 사이로 난 길을 걸어가봅니다.
고분들 사이로 첨성대가 숨어 있는듯이 보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갈 수 있으므로 자전거사용을 권합니다.
오늘 화요일 새벽에 비가 그친 뒤에는 사방이 싱그럽게 다가옵니다.
경주로 오시지요. 야간풍경도 황홀합니다.
야간조명이 비치면 더욱 더 환상적인 모습으로 변합니다.
경주를 한번 다녀가시지요.
어리
버리
'경주, 야생화, 맛 > 경주 돌아보기 Gyeong Ju 1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월성을 오가며 (0) | 2010.05.01 |
---|---|
노랑으로 덮힌 경주 3 (0) | 2010.04.28 |
노랑으로 덮힌 경주 1 (0) | 2010.04.25 |
삼릉길 벚꽃 (0) | 2010.04.19 |
혼자 걸으면 열불나기에 딱 알맞은 경주 벚꽃길 (0) | 2010.04.15 |